안동대학교 응용화학과 임우택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 창의 재단 주관의 “ 2017년 과학문화 활동 지원 사업”에 선정돼 “ 찾아가는 과학 창의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안동대는 2017년 과학문화 활동 지원사업인 “ 찾아가는 과학 창의 교실 ” 은 경제적 및 지역적 요인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학습의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안동지역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3개 지역아동센터(1318, 안기꿈터, 샘뜰)를 방문해 주 1회 실시하는 과학창의 실험 수업으로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4년도와 2015년도에 이어 본 과제의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후식 박사는 “찾아가는 과학 창의 교실”은 과학교육의 지역적 편중화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열약한 안동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교육의 격차 해소 및 과학문화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방학기간에는 안동대학교의 공동실험실습관 탐방 및 실험실을 이용한 다양한 과학체험실험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과학 분야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안동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