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1일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친환경 목재펠릿보일러를 신청 받아 보급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1억6000백만원으로 목재펠릿보일러 40대를 보급한다.
보일러 1대당 지원한도액은 400만원으로 30% 자부담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시에 주소를 두고 자부담 능력이 있어야하며 기존에 국고보조를 받아 화목보일러 및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를 한 경우에는 5년이 경과하여야 한다.
신청방법은 읍면동사무소에 1세대 당 1대만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 대하여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총 223대의 펠릿보일러를 지원해 난방비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임으로써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해 왔다.
영주 = 노창길 기자 cgn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