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멤버십 회원들이 부족한 포인트를 충전할 수 있는 ‘포인트 충전소’를 시행한다.
30일 KT에 따르면 회원들은 잔여 멤버십 포인트와 상관없이 자유롭게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포인트 충전소란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하거나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여러 미션을 수행하면 멤버십 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KT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사이드 메뉴 내 포인트 충전소 아이콘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부여된 포인트는 즉시 사용할 수 있다.
또 KT는 잔여 포인트로 경품 및 통신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룰렛 이벤트’도 제공한다.
룰렛 이벤트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1800점으로 1회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 고객 전원은 제휴사 인기 상품 및 KT 통신 서비스 무료 이용권을 받는다.
룰렛 이벤트는 KT 홈페이지, KT 멤버십 웹과 애플리케이션에서 응모할 수 있다.
임채환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포인트와 상관없이 전 고객이 동일한 재미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KT 멤버십은 고객이 체감하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