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가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하는 등 일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조직개편 주요내용을 보면 일자리 창출과 발굴, 기획, 그리고 공공·민간부문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경제통상국 내 미래산업과를 일자리창출과로 개편한다.
또 동지역에 이어 읍‧면지역도 맞춤형 복지전담 ‘좋은세상팀’을 설치한다.
읍‧면에 설치되는 좋은세상팀은 문산읍, 일반성면, 금산면, 명석면 등 4곳으로 기존의 각 동별로 설치된 좋은세상팀과 달리 복지수요와 효율성에 맞게 4개 권역의 중심읍·면에 설치된다.
이밖에 직무중심의 업무처리를 위해 시민생활지원센터 공원관리과를 직무가 유사한 산림과가 있는 문화환경국으로 이관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총 5팀이 증가하며, 공무원 정원은 복지허브화 12명, 가축전염병 대응체계 강화 1명 등 총 13명이 증원된다”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