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중국을 처음으로 국빈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 성남 서울공항을 떠나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양국 환영 인사의 영접을 받았다.
베이징의 날씨는 영하 4도, 서울은 영하 7도로 오히려 따뜻한 날씨였다.
한국에선 이숙순 재중국한국인회장, 김홍기 중국한국상회 부회장 등이 나왔고, 중국에선 쿵쉬안유 외교부 아주담당 부장조리, 추궈홍 주한대사, 판용 예빈사 부국장 등이 영접했다.
3박 4일의 순방 첫날은 재중국 한국인 간담회를 시작으로, 양국 기업인들과 함께하는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한중 비즈니스 포럼 연설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