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님, 만나서 반가워요”
“그래 반가워~”
한국의 스타트업들의 부스가 차려진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의 스타트업 전시관. 한국 기업 173개, 중국 바이어 500여개가 참여한 한중 경제무역 파트너십 행사장에서 문 대통령은 가정용 스마트로봇과 반가운 인사를 주고받았다.
한국 스타트업 기업인 6명과 차담회를 가진 문 대통령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야기를 다 들은 문 대통령은 “코트라가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많이 지원하는데, 이제 대기업은 스스로 자기 능력으로 홍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습니다. 코트라는 우리 중소기업의 지원에 조금 더 집중해주세요. 중요기업 중에서도 특히 벤처창업기업들이 해외 진출할 때, 특히 중국 자본력이 강하기 때문에 중국 자본과 만날 수 있도록 그런 점을 지원사업을 중점적으로 해주세요.”라고 동석한 김재홍 코트라 사장에게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에 좀 더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