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28일은 아침까지 춥다가 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점기온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안팎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의 경우 대기 정체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해상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바다 물결의 높이는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1∼2.5m와 1.5∼3.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 서해 먼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