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에서 생긴 일’, 14년 만에 재탄생 “리메이크 확정”

‘발리에서 생긴 일’, 14년 만에 재탄생 “리메이크 확정”

‘발리에서 생긴 일’, 14년 만에 재탄생 “리메이크 확정”

기사승인 2017-12-28 17:06:12

‘발리에서 생긴 일’이 14년 만에 리메이크된다.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측은 28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의 리메이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출연진과 편성 등은 미정으로 현재 기획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방송된 SBS '발리에서 생긴 일‘은 이수정(하지원), 정재민(조인성), 강인욱(소지섭), 최영주(박예진) 네 명의 치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방영 당시 큰 인기를 끌었고 충격적인 결말로 화제가 됐다.

2018년 ‘발리에서 생긴 일’은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와 에이스토리가 공동 제작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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