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을 쓴 이수연 작가의 후속작 JTBC 새 드라마 ‘라이프’(가제)에 배우 이동욱과 조승우가 출연한다.
지난해 tvN ‘도깨비’와 tvN ‘비밀의 숲’에서 각각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이동욱과 조승우는 ‘라이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동욱은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으로, 조승우는 대학병원 총괄 사장 구승효 역으로 출연한다. 조승우는 ‘비밀의 숲’에 이어 다시 한 번 이수연 작가의 드라마에 출연한다.
‘라이프’ 관계자는 “‘비밀의 숲’의 치밀함과 탄탄함을 그대로 이어 받은 밀도 있는 의학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수연 작가는 ‘비밀의 숲’으로 ‘제1회 서울어워즈’에서 드라마 부문 대상, 사단법인 한국방송비평학회의 '2017년 방송비평상',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Korea Content Awards 2017)’ 문체부장관표창 등을 받았다.
‘라이프’는 올해 JTBC에서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