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8] 토요타자동차, 차세대 전기자동차 ‘이팔레트’ 공개

[CES 2018] 토요타자동차, 차세대 전기자동차 ‘이팔레트’ 공개

기사승인 2018-01-09 17:32:48

 

토요타가 ‘2018 CES’에서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이동수단) 서비스 전용 차세대 전기 자동차(EV) ‘이팔래트 콘셉트(e-Palette Concept)’를 선보인다.

이팔래트 콘셉트는 전동화, 커넥티드, 자동 운전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기자동차로 이동과 물류, 판매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응하여 사람들의 생활을 지원하는 새로운 모빌리티(이동수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토요다 아키오 토요타 사장은 “자동차 산업은 지금 전동화, 커넥티드, 자동 운전 등의 현저한 기술의 진보에 의해 100년에 한번 있는 대변혁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며 “토요타의 이번 발표는 지금까지의 자동차의 개념을 뛰어넘어 고객에게 서비스를 포함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미래의 모빌리티 사회실현을 향한 커다란 한 걸음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토요타는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모빌리티 서비스 파트너로서 아마존, 디디추싱, 피자헛, 우버, 마쯔다  등 주요 기업들이 초기 파트너로 참여한다. 이러한 제휴 파트너들은 서비스의 기획 단계부터 참가해 실험차량에 의한 실증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토요타는 미국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시범 가동을 한다는 계획이다.

이종혜 기자 hey3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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