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2018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실업 계층에 안정적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업보호 계층의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자리 사업은 3월 2일부터 6월 29일까지 4개월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근로 능력이 있는 만18세 이상 65세미만인 군산 시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다.
특히 청년층(만18~34세)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지원자는 가구소득에 관계없이 청년적합 대상사업 선발인원 범위이내 우선 선발하며,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생계급여 수급권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기본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 1일 6시간(주 5일 총 30시간) 근무에 월 평균 115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산=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