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자원봉사단체 아슐리안회, '사랑의 조청 만들기' 개최

연천군 자원봉사단체 아슐리안회, '사랑의 조청 만들기' 개최

기사승인 2018-01-29 11:10:54


경기도 연천군 자원봉사단체인 아슐리안회(회장 이형숙)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조청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사진).

아슐리안회 회원 50명은 사흘간에 걸쳐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다목적조리실에서 정성껏 쌀조청, 호박조청, 도라지조청, 생강조청 등 4종류의 조청 2.480여 통을 만들어 모임 관계자 및 지인 등을 통해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 들어간 재료 햅쌀 120, 질금 70, 늙은호박 15, 도라지 1, 생강 반관 등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기부와 회비 등으로 마련했다.

이형숙 아슐리안회 회장은 조청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음식이며 회원을 통해 다 판매됐다판매 수익금은 연천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천군 대표적인 민간 자원봉사단체인  아슐리안회는 바자회모금 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연천=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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