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소년수련원, 서정대 청소년학과와 산학협력 협정

양주시 청소년수련원, 서정대 청소년학과와 산학협력 협정

기사승인 2018-01-29 18:07:06


경기도 양주시 청소년수련원과 서정대학교 상담아동청소년학과는 25일 청소년 정책 발전에 필요한 인재양성과 공동 기술개발 및 지원, 산학 정보교환 등에 협력하기 위한 산학협력협정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협정식에는 신봉수 양주시청소년수련원 원장과 김예림 서정대 상담아동청소년학과 학부장, 진종구 서정대학교 부총장, 교수,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현장체험 및 봉사활동 연계 예비청소년지도사 현장실습 연계 취업설명 및 취업연계 협조 청소년활동 보조지도자 지원 교육과정, 교재 공동개발과 운영 등 성공적인 산학 협력을 위한 상호협력에 합의했다.

신 원장은 이번 협정으로 서정대학교는 청소년시설 현장에 필요한 인재상과 실무자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을 겸비한 미래의 청소년지도사 전문 인력을 배출하고 수련원은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보조 인력수급과 예산 절감, 실습 지도를 통한 실습지도자의 실천기술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되는 등 상호 WIN-WIN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예림 학부장은 미래 청소년지도사가 될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보조지도자 활동을 통해 이론적 학문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시키고, 청소년 정책의 현 실태를 몸으로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올해 신학기부터 바로 현장실습 160시간을 필수과목으로 학점에 반영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주=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
박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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