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햄스트링 부상’ 와이즈 프랭크 로빈슨으로 완전 교체

LG, ‘햄스트링 부상’ 와이즈 프랭크 로빈슨으로 완전 교체

기사승인 2018-01-29 17:27:39

LG가 에릭 와이즈를 프랭크 로빈슨으로 완전 교체했다.

창원 LG는 지난 24일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에릭 와이즈의 교체 선수로 프랭크 로빈슨을 가승인 신청했다. 와이즈는 지난 10일 원주 DB전, 17일엔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이 올라와 경기를 마무리하지 못했다. 

로빈슨이 25일 입국해 비자 발급 등 선수 등록 작업을 거치는 동안 와이즈는 투혼을 불살랐다. 25일 안양 KGC전, 27일 부산 KT전에서 맹활약했다. LG도 와이즈를 조금 더 지켜보는 입장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하지만 28일 울산 현대모비스전에서 와이즈의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며 완전 교체로 가닥을 잡았다. LG는 이로써 기타 사유에 의한 외국선수 교체 2회를 모두 소진했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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