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리사관학교가 2년제 전문학사 신입생을 모집한다.
1일 한국조리사관학교에 따르면 내달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호텔조리, 호텔제과제빵, 관광식음료 등으로 진행되며 지원자격은 고교졸업예정자 또는 동등학력 인정자다.
특히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선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조리사관학교는 주 3일은 학교수업을 듣고 2일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3+2 일·학습 병행제도’를 통한 실무형 교육을 통해 전문학사 학위는 물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하고 있다.
또한 본교 캠퍼스가 국가공인 조리 자격증 시험장으로 운영되는 등 최고의 교육 시설을 갖춘 서울 소재 조리전문학교이다.
이밖에 2018학년도부터는 신입생 전원에게 세계 음식체험 해외탐방 기회제공하고 한식.일식.중식 등의 일반화된 교육과정에서 한 단계 발전된 세부 전공과정을 도입할 예정이다.
한국조리사관학교 관계자는 ”기존 커리큘럼을 보강하고 해외 취업처를 확대하여 국내외 취업과 창업특화시키고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세계 음식체험 해외탐방 기회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