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5일 (목)
수원시, 기초질서 실천운동으로 '안전 수원' 만든다

수원시, 기초질서 실천운동으로 '안전 수원' 만든다

기사승인 2018-02-07 19:16:12

경기도 수원시는 7일 매산동 테마거리 문화광장과 수원 역전시장에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수원 만들기를 위한 ‘기초질서 실천 다짐대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행사는 사회 각 분야에 만연한 안전불감증을 불식하고, 기본 교통질서·안전수칙 등 기초질서 의식을 회복해 각종 안전사고와 사회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소방서와 수원서부경찰서, 바르게살기운동수원시협의회·수원시새마을회·한국자유총연맹(국민운동 3단체) 등 참여단체 관계자 100여 명은 1시간 동안 소방차를 앞세워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을 알렸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인사말에서 “기초질서를 지키는 것은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며 “‘지키면 나만 손해’라는 생각으로 서로 기초질서를 무시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다 함께 ‘안전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수원시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시민 대상 기초질서 실천 교육’, ‘무단횡단 금지’, ‘불법 주정차 금지’, ‘전기·가스시설 정기 점검’, ‘경기장·공연장 관람질서 준수’, ‘반려견주 타인 배려’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쳐 기초질서 준수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수원=김동섭 기자 kds610721@kukinews.com

김동섭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몰라도 재밌는 최고급 액션 ‘미션 임파서블 8’, 관객 미션은 허리 곧추세우기

몰라도 재밌고 알면 더 재밌다. 약간의 허리 뭉침만 각오한다면 더더욱 재밌다. 기나긴 169분을 알차게도 채운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다.‘미션 임파서블 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시리즈 팬이라면 시작부터 눈시울을 붉힐지도 모르겠다. 일생을 바쳐 인류를 지킨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