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8 고양 사회공헌형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고양시, ‘2018 고양 사회공헌형 공공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18-02-09 12:02:18


경기도 고양시가 공공부문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의 경력형성을 돕고 퇴직자들의 전문적 경륜을 발휘할 수 있는 ‘2018 고양 사회공헌형 공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고양시는 8‘2018 고양 사회공헌형 공공 일자리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신규 발굴된 28개 공공일자리 사업에 대한 타당성 및 적격심사를 통해 22개 사업을 우선 추진사업으로 선정했다(사진).

이번에 선정된 ‘2018 고양 사회공헌형 공공 일자리사업장애인 가족 휴식지원 장애돌보미 서민금융상담센터 금융복지 상담사 통합건강관리 코디네이터 미디어도서관 영상미디어센터 코디테이터 고양 대표축제 전문디렉터 청년 자원봉사 코디네이터 등 50여 명이다.

특히 고양시는 올해 어려운 시 재정상황 속에서도 실업대책 마련 및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사업인 사회공헌형 공공일자리사업 예산 5억여 원을 전액 시비로 확보, 3월부터 사업부서별 인력모집 및 채용에 나설 예정이다.

시 일자리창출과 관계자는 “2018 고양 사회공헌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청년 실업대책, 경력단절 여성의 경력형성, 퇴직자들의 전문적 경륜의 공공부문 접목 등 말 그대로 사회에 공헌하는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목적이 있다면서 올해 신규사업이지만 성공적으로 이끌어 계속해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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