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설 명절을 맞아 휴게소 모바일뱅크 운영, 신권 교환 및 복(福)봉투 배부 등 다양한 명절 마케팅을 실시한다.

먼저 설 명절 연휴에 앞서 13~15일 사흘간 칠곡 동명휴게소 상행방향에서 DGB대구은행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16톤 대형트럭에 설치된 은행업무용 특수차량에서 일반 은행업무는 물론 온라인 단말기, ATM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 1회 룰렛게임과 세뱃돈 福(복)봉투도 나눠준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요금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12~14일 사흘 동안 서문시장 공영주차장에서 대구은행 BC카드로 주차요금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50% 청구 할인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온누리상품권 10억원치를 구매한 뒤 지역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또 1억원은 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돼 따듯한 명절 나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밖에 오는 18일까지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마트 등에서 대구은행 BC카드로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응모 후 선착순 300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 기간 골드바와 스타벅스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는 황금 개 골드바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귀향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DGB무빙뱅크를 운영하고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