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의회(의장 소영환) 의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13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사진).
고양시의원들은 이날 참좋은 집(일산동구 고봉로), 일산지역 아동센터(일산서구 고양대로), 바오로 성모의 집(덕양구 지축동), 늘 사랑의 집(덕양구 관산동) 등 복지시설 4곳에 쌀 10㎏들이 112포를 전달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이들 시설 입소자 및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고양시의회는 매년 설날과 추석에 자발적으로 관내 어려운 곳을 돕기 위한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시설 방문에 참여한 의원들은 “시의원들의 작은 정성을 밝은 모습으로 받아주는 모습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고양=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