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지상렬 ‘갈릭 걸즈’ 표정 따라하기 “워~ 영미”

정가은·지상렬 ‘갈릭 걸즈’ 표정 따라하기 “워~ 영미”

기사승인 2018-02-25 02:08:00

방송인 정가은과 지상렬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지난 23일 정가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워~ 영미~ 대한민국 컬링팀 금메달 따러 가자! 끝까지 화이팅”이라고 적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정가은과 지상렬은 안경 선배의 트레이드 마크인 동그란 안경을 낀 채 “영미”를 외치기도 했다. 경기에 집중한 김은정 선수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표정을 재현한 것이다. 

특히, 정가은은 엄격·근엄·진지를 뜻하는 일명 ‘엄근진’ 포커페이스로 바나나를 먹는 김은정 선수의 디테일한 모습까지 놓치지 않고 따라해 웃음을 안겼다.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한 준결승 빅매치에서 11엔드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8:7로 승리를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정가은과 지상렬은 JTBC 새 프로그램 ‘별다방'(별걸 다하는 방랑삼남매)에서 2MC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3월 중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심유철 기자 tladbcjf@kukinews.com

심유철 기자
tladbcjf@kukinews.com
심유철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