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포시 운양동 오피스텔 건축공사장에서 23일 오전 11시 54분경 타워크레인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김포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크레인 운전자가 작업을 마치고 크레인을 정위치시키는 작업을 하던 중 크레인 붐대가 아래로 쓰러지면서 건물이 파손됐다.
사고가 발생한 곳은 지하 5층, 지상 11층 규모 오피스텔 신축 현장으로 시공사는 (주)태영건설이며 발주처는 아시아신탁(주)이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