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 유도훈 감독 “찬스 살리지 못했다”

[현장인터뷰] 유도훈 감독 “찬스 살리지 못했다”

기사승인 2018-03-01 17:28:48

“이길 수 있는 찬스들을 살리지 못했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인천 전자랜드는 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2018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69대71로 패했다. 전자랜드는 6강 진출 확정에 실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유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지난 LG전과 오늘 경기가 똑같았다. 공격에서 결정력이 떨어졌다”며 “국내 선수들이 그동안 좋았던 움직임을 보이지 못했다. 공격을 서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4쿼터 막판 각축전에서 브랜든 브라운이 5반칙 파울로 퇴장당한 것에 대해선 “그 상황은 브라운이 있었든 없었든 상관이 없다. 그 전에 이길 수 있는 찬스들을 살리지 못한 것이 크다”고 진단했다. 

잠실ㅣ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문대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