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뉴타운 등 해제지역 재생 심포지엄 개최

서울시, 뉴타운 등 해제지역 재생 심포지엄 개최

기사승인 2018-03-06 10:07:49


서울시는 제1차 '저층주거지 재생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해제지역, 어떻게 관리해 나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다.

장남종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뉴타운 ·재개발 해제지역 실태분석 및 유형화'를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국승열 서울시 주거재생과장이 '해제지역 재생 및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발표 이후 김호철 단국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남진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손대선 뉴시스 차장, 김상일 서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용건 SH공사 본부장, 유나경 PMA 대표의 토론이 이어진다.

서울시는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는 저층주거지의 낙후된 거주 환경을 개선해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해제지역 중 주민이 원하고 재생이 시급한 지역에서는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주거환경정비사업 등 대안사업 추진을 통해 해제지역의 주거환경개선을 추진 중이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시민, 전문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주거재생과나 서울연구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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