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SK건설, 대구서 2300억 규모 재건축 수주 外현대엔지니어링

[부동산 단신] SK건설, 대구서 2300억 규모 재건축 수주 外현대엔지니어링

기사승인 2018-03-12 16:58:27

SK건설이 대구 '현대백조타운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국내현장에 방문해 안전관리업무를 체험했다.

 

SK건설, 2383억원 규모 '현대백조타운 재건축사업' 수주

SK건설은 대구에서 '현대백조타운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 433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9층, 10개동 총 1196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도급액은 2천383억원이다..

장진용 SK건설 도시정비영업1실장은 "특화설계와 우수한 시공능력 등 SK건설의 역량을 집중해 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수주는 앞으로 대구·경북지역의 정비사업 확장을 위한 발판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 안전 체험 교육 시행

현대엔지니어링은 2018년도 현대엔지니어링 신입사원들이 본격적인 업무에 앞서 국내현장에 방문해 안전관리업무를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입사원 57명이 건축, 화공, 인프라 등 다양한 공종의 현장에 배치돼 아침 건강체조부터 오후 안전점검일지 작성까지 현장 일일 안전점검의 전 과정에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신입사원들은 미래를 책임질 차세대 인재이기 때문에 조기 안전의식 정립이 무척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신입사원들이 현업에 배치된 후에 항상 '안전 최우선'의 마음을 갖고 업무에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연진 기자 ly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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