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전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피의자 신문이 시작됐죠.
검찰 관계자는 “오전에 신봉수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장이
이복현 특수2부 부부장을 대동하고 먼저 (조사를) 진행했다.
다스 등 차명재산의 실소유 관련 의혹 위주로 조사했다“고 밝혔는데요.
“다스는 형님 것. 나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갖고 계신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습니다.
결국 이 전 대통령 측 주장은
경영자문 형태로 도움을 주기는 했지만
다스의 경영 등에도 개입한 바 없고
이는 소유권과는 무관하다는 건데요.
검찰 관계자는 “전면 부인하는지 아닌지 식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의혹에 대해 본인의 재산은 아니라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기존 입장에) 드라마틱한 변화가 있지는 않다“고 설명하며,
“그렇다고 이 전 대통령이 묵비권을 행사하거나 진술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충실히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ws****
모두가 예상했던 답변..
rk****
입만 벌리면 거짓말, 입만 벌리면 사기
bo****
지나가는 개도 다스는 명박이 거라는 걸 아는데 자기만 모르네
JH****
명박아 그냥 들어가라~
ls****
잘 됐네... 다스가 주인 없는 무주공산이 되었네.. 정부는 속히 환수하여 국고로 입고시켜라..
an****
다스만 수사하는 거예요?? 사대강, 자원외교비리, 방산비리는요?? 희대의 사기꾼 명바기
이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 횡령, 조세포탈 등 혐의의 피의자로 검찰에 소환됐는데요.
다스와 도곡동 땅을 실제 소유하면서
각종 뇌물과 횡령 등을 저질렀다는 게 혐의 골자입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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