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가 올해 상반기 직원 ‘감성플러스’ 교육의 하나로 운영하는 ‘미술관 가는 날’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반복 일상과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전시회에서 미술작품을 감상하며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감성역량 프로그램이다.
직원 20여 명이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40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일과 삶의 균형인 워라밸 문화가 확산되는 만큼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를 잊고 힐링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산회원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간담회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옛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올해 첫 간담회를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구협의회 정례회 자리를 통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올해 사업계획, 협의회 발전 방안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용운 마산회원구청장은 시정 주요 성과‧시정 현안사업 등을 알리는 한편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창원 방문의 해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 구청장은 또 오는 6월 치르는 지방선거가 공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협조와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