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추진하는 ‘2018년도 전통시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경기도는 22일 의정부 청소년수련관에서 경기도와 경기북부 시군 소상공인 업무 담당자, 도 경제과학진흥원, 지역 전통시장 상인연합회, 도의원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어 전통시장 상인들이 꼭 알아야할 주요 사업과 정책들을 소개했다(사진).
앞서 도는 20일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남부지역 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조창범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전통시장이 서민경제의 근간인 만큼, 건강한 먹거리와 양질의 제품을 매개로 도민과 상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국·도비 26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설현대화, 주차환경 개선사업, 우수시장 육성, 청년상인 육성 등 총 15종의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의정부=박현기 기자 jcnews@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