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불러달라” 방배초 인질극 1시간만 종료…학생은 안전

“기자 불러달라” 방배초 인질극 1시간만 종료…학생은 안전

기사승인 2018-04-02 13:24:25

2일 오전 11시43분 서울 서초구 방배초등학교에서 한 남성이 여학생을 흉기로 위협하며 인질극을 벌였으나 1시간 만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한 남성이 여학생을 인질로 잡고 "기자를 불러달라"고 요구했다.

경찰특공대와 기동타격대 등이 현장에 충돌했고, 경찰은 이 남성을 1시간 뒤인 12시43분 제압했다.

여학생은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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