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지난 31일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 선포식 및 K-POP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군수를 비롯한 지자체 관계자와 군민, K-POP 팬 등이 대거 참석했다.
선포식은 관광도시를 소개하는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강화군 스토리를 담은 샌드에니메이션 상영, 5백만 관광객 유치를 향한 군민의 희망을 담은 빛볼무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선포식 후 국내 유명 K-POP 스타인 MXM의 진행으로 K-POP 콘서트가 진행됐다. TRCNG와 KARD의 공연과 리듬파워가 콘서트 분위기를 뜨겁게 끌어올렸고, MXM, 소나무, 에이프릴의 무대에 관객들은 열광했다.
이상복 군수는 “올 한해가 강화군이 수도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하는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K-POP 콘서트는 오는 7일 또는 8일에 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