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웹이 제공하는 게임트릭스 PC방 순위(2일 기준)는 20주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펍지의 ‘배틀그라운드’가 39.02%로 사용시간 점유율 1위, 라이엇의 ‘리그오브레전드’가 23.69%로 2위, 블리자드의 ‘오버워치’가 6.67%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이어 넥슨의 ‘피파온라인3’, ‘서든어택’이 각각 3.33%, 3.15%로 4·5위를 차지해 5위권 내 순위는 전날과 같았다.
6위는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가 점유율 2.54%로 한 계단 순위 상승했고 1.97%를 기록한 넥슨의 ‘던전앤파이터’가 7위로 내려갔다.
넥슨이 서비스하는 텐센트 오로라스튜디오의 ‘천애명월도’는 1.44%로 8위, 역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는 1.2%로 9위를 기록했다. 10위는 엔씨의 ‘리니지’가 0.98% 점유율로 순위를 두 단계 올리며 차지했다.
미디어웹은 전국 약 1만개 PC방 모집단에서 ‘대한민국 게임백서’ 지역별 비율에 따라 4000개의 표본 PC방을 선정해 게임트릭스 순위를 집계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