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인아츠(EA) 코리아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피크닉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EA 코리아는 지난달 31일 임직원과 그 가족, 연인, 친구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EA 코리아 패밀리 피크닉’ 행사를 진행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롯데월드 자유이용권과 선물이 제공됐으며 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등 이벤트도 마련됐다. 맥주와 치킨을 포함한 다과도 함께 제공했다.
문성일 EA 스피어헤드 스튜디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회사에서 좋은 기회를 마련해 준 덕분에 아이들과 추억도 쌓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EA 코리아는 직원 복지 차원에서 퇴근 후 체력 단련을 위한 지원금을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 직원의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전액을 부담한다.
심리상담센터와 연계를 통해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 정서적 안정을 돕는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EAP)도 운영 중이다. 매월 복지 포인트 지급, 크리스마스 유급 휴가 등도 시행하고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