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식] KMI한국의학연구소, 2018년 연구지원사업 연구기관 공모 外

[보건소식] KMI한국의학연구소, 2018년 연구지원사업 연구기관 공모 外

기사승인 2018-04-10 18:36:36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오는 4월 30일까지 2018년 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연구비지원 연구계획서 공모를 진행한다.

한국의학연구소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예방을 위한 계몽사업 및 의학분야 조사 연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공모는 ▲국/공립 연구기관 △민법 또는 다른 법률에 의해 설립된 법인의 연구기관 ▲공등교육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대학교 연구기관 ▲기타 의학분야 연구개발 관련기관 이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상기기관과 KMI 전문의 또는 연구원의 공동연구를 적극 권장한다.

연구공모 내용은 보건의학 전 분야 연구로 과제를 선택해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구기관 선정 방법은 연구개발 계획서 자체 서류 심사 후 최종 선정되며, 연구비는 7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보건복지부-인구보건복지협회, 제10기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모집=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0기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대학생(휴학생 가능)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6명으로 한 팀을 구성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총 25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5월3일 인구보건복지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제10기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5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 및 원치 않는 임신예방,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캠퍼스 내에서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전개한다.

서포터즈는 보건복지부장관 명의의 위촉장을 비롯해, 활동에 필요한 단체티, 홍보물품, 활동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활동이 종료되면 창의적인 캠페인 전개, 유관기관 연계, 효과적인 매체활용 등 우수한 활동을 진행한 총 6개 팀을 선발해 대상 1개 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500만원의 장학금을 시상하고, 최우수상 1팀 및 우수상 2팀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및 장학금을 차등 지급한다. 또한 장려상 2팀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장상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한편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9기까지 총 1274명의 서포터즈를 배출한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는 올바른 성 가치관 정립 및 생명존중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10회 째를 맞이하는 서포터즈 활동은 올해 10~20대에게 보다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스티커 설문조사, 정보제공, 퀴즈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 캠퍼스, 지역축제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거리행진, 부스운영 등을 통해 청년세대를 비롯해 일반인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활동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조민규 기자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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