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천주교수원교구사회복지회가 운영하는 둘다섯해누리는 지적, 자폐성 장애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이다.

둘다섯해누리 거주 장애인들은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건강 이상상태의 표현이 힘들어 건강관리 및 조기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KMI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5년째 둘다섯해누리 거주 장애인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건강검진은 오는 5월 9일 80여 명의 거주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건보공단, 2018년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즈 ‘고객감동브랜드 대상’ 4년 연속 수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4월 11일 한국언론인협회와 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7회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즈(Korea Top Brand Awards)’에서 ‘고객감동브랜드’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코리아 탑 브랜드 어워즈는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각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며, 건보공단은 국민생활과 매우 밀접한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를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의 입장과 사회적 요구를 제도와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건보공단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문재인케어(보장성 강화정책)와 치매 국가책임제’ 등을 성공적으로 이행해, 의료비와 치매 돌봄으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하나로’ 국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공성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보공단 전종갑 징수상임이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민에게 봉사하고 사랑받는 건강보험’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제도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와 사랑 받는 공단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보장정보원 ‘복지로’,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8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복지포털 ‘복지로’가 12일 ‘모바일 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공공서비스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복지로는 언제 어디서나 국민이 개인의 여건에 맞는 관련 복지서비스 정보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는데 정부뿐만 아니라 민간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거나 간편 검색과 통함 검색을 통해 신속하게 관련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신청도 할 수 있다.

또 어려움에 처하여 도움이 필요한 경우 본인이나 주변의 이웃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복지도움요청’ 온라인 창구와 부정한 방법으로 복지보조금을 이용하는 사례를 신고해 소중한 복지예산을 지킬 수 있는 온라인 창구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보육료 등 기존 온라인신청 외에도 작년부터는 국민편의성 향상을 위해 요금감면서비스, 기저귀 바우처 지원 등의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온라인 신청할 수 있도록 추가 제공했고, 지난 2월에는 기초연금수급자 확인서, 차상위계층 확인서, 장애인 증명서 등을 온라인상에서 편리하게 발급하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복지로 앱에서도 실생활 중심,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스마트 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작년부터는 보육료․유아학비, 초․중․고 학생 교육비, 요금감면서비스 등의 복지서비스를 모바일 신청할 수 있게 함으로써 국민편의를 크게 향상시킨 바 있다.

정보원은 “복지로가 국민들의 따뜻한 온라인 복지창구로서의 역할을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국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