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센터는 24일 9호관 컨벤션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프레디저(Prediger) 카드를 통한 진로탐색’과 ‘4대 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프레디저’는 ‘Dale J Prediger’의 이론을 토대로 만들어진 진로진단 프로그램이다.
사물(things)‧사람(people)‧자료(data)‧사고(idea) 4가지 영역으로 이뤄져 있다.
총 52개 카드 중 9개 카드를 골라 흥미와 적성 검사 및 부족한 영역에 대한 보충 정보를 제공하며 카드 분류를 통해 흥미 유형을 탐색하고 활동지를 작성해 심도 있는 자기 탐색이 가능하다.
4대 보험 특강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해지사장, 중소기업 진흥공단 담당자를 초청해 진행됐다.
4대 보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가 차원의 복지 제도를 이해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필수 사회복장 정책을 이해해 기업 선택의 기준을 설정할 수 있도록 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