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인 오늘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일교차가 크겠다.

서울, 경기, 강원영서, 충청과 전북의 미세먼지농도 ‘한때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끼겠고, 중부 내륙과 경북 내륙에는 서리가 내릴 수 있겠다.

오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춘천 6도, 강릉 11도, 대전 8도, 청주 8도, 대구 6도, 광주 10도, 전주 8도, 부산 12도, 제주 11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22도, 강릉 25도, 대전 23도, 청주 22도, 대구 24도, 광주 22도, 전주 22도, 부산 19도, 재주 18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며 "내륙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