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아내, 경찰 폭행 신고건 취하… "부부싸움 해프닝"

김흥국 아내, 경찰 폭행 신고건 취하… "부부싸움 해프닝"

기사승인 2018-04-26 16:11:02

가수 김흥국의 아내가 김흥국을 폭행으로 신고했으나, 이를 취하했다.

김흥국 측은 26일 "김흥국의 아내가 경찰에 신고한 건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신고 배경에 관해서는 "부부싸움 과정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라고 일축하며 "아내가 김흥국의 처벌을 원하지 않아 취하했으며, 이후 더 번질 것 같지는 않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쯤 김흥국이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김흥국은 이에 관해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아내가 주변에서 이상한 이야기를 듣고 와서 화가 나 손찌검을 하려 했지만 내가 피했다"며 "서로 한번 살짝 건드린 것을 집사람이 화가 나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