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 5월까지 봄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창원해경, 5월까지 봄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기사승인 2018-04-27 11:06:03

경남 창원해양경찰서는 봄철 성수기를 맞아 사고 예방 활동으로 527일까지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창원해경은 강화기간 동안 유도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업자 승객 신분 확인 의무 이행 출항 전 승객 안전 사항 안내 구명장비 즉시 사용 여부 주류 판매제공반입, 음주소란 금지 등을 계도할 방침이다.

계도나 홍보에도 지속적이거나 반복적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할 계획이다.

4월에서 5월로 이어지는 봄철 성수기에는 유도선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여서 사고 위험 우려가 특히 많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봄 행락철을 맞아 바닷가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유도선 종사자와 사업자의 안전의식 고취로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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