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8일 (수)
강경화-폼페이오 첫 통화…“북미정상회담 위해 한미 외교역량 집중”

강경화-폼페이오 첫 통화…“북미정상회담 위해 한미 외교역량 집중”

기사승인 2018-04-29 12:10:32 업데이트 2018-04-29 12:10:37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마이크 폼페이오 신임 미국 국무장관에게 남북정상회담의 성과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미 양측이 외교역량을 집중해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29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이 폼페이오 장관과 첫 전화통화를 하며 남북정상회담의 주요 결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강 장관은 남북정상회담의 성과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만간 양국 정상 간 회담을 진행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남북정상회담의 결과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북핵문제 해결이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외교적으로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남가언 기자 gana911@kukinews.com

남가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B급인 척하는 S급 ‘하이파이브’, 초능력은 유아인 ‘흐린눈’ 만들기

※이 기사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잘 만든 작품은 역시 세월을 타지 않는다. 장르 특성상 작품성을 논하긴 어렵지만, 4년 만에 극장가에 걸려 ‘못생긴 애들 중에 내가 제일 잘생긴 것 같대’라는 노래 가사마냥 B급 코미디 중 최고급 재미를 자랑하는 영화 ‘하이파이브’다.‘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코믹 액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