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뜬다’ 장혁 “2007년 공황장애 진단… 싱가포르서 갑자기 쓰러져”

‘뭉쳐야 뜬다’ 장혁 “2007년 공황장애 진단… 싱가포르서 갑자기 쓰러져”

장혁 “2007년 공황장애 진단… 싱가포르서 갑자기 쓰러져”

기사승인 2018-04-30 15:08:39


배우 장혁이 10년 전 겪은 공황장애를 고백했다.

다음달 1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후버 댐을 방문한 김용만 외 4명의 모습이 그려진다.

장혁은 이번 미국 서부 여행에 게스트로 함께하며 생애 첫 패키지를 경험했다.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드라마 촬영 등으로 지쳤던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후버 댐의 풍경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던 장혁은 2007년 공황장애를 겪은 사실을 고백했다. 장혁은 “당시 싱가포르에서 3개월 동안 촬영을 하다가 갑작스럽게 쓰러졌다”며 “과호흡이 와서 숨을 쉴 수가 없었다. 급히 병원을 찾았는데 공황장애를 진단받았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장혁이 속마음을 털어놓는 ‘뭉쳐야 뜬다’는 5월 1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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