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김시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모두의 경제 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판로지원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여성기업과 사회적기업 등 32개 업체가 참여했다.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구매‧계약담당자들이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정부 권장 정책과 공공구매 참여 방법에 대해 일대일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 여건에 있는 지역 영세업체들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