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박민하가 몰라보게 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한복 패션쇼를 찾은 스타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패션쇼에는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이자 아역배우인 박민하와 아들 박민유가 등장했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된 박민하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동생을 안은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동생이 생겼다. 나와 열살 차이가 난다"고 말한 박민하는 "예전에는 언니들과 함께 패션쇼에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동생과 오르게 됐다"며 미소지었다.
박민하는 2011년 SBS '붕어빵'에 출연한 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SBS 드라마 '야왕', 영화 '감기'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