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성산구 “가정의 달 5월에는 장미공원으로”

[창원소식]성산구 “가정의 달 5월에는 장미공원으로”

기사승인 2018-05-02 14:59:57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양윤호)는 창원의 대표 테마공원인 장미공원이 8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장미공원은 성산구 가음동 31번지 일대에 28700규모로 조성돼 있다.

98종의 23000본에 달하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장미가 있다.

장미공원에는 11개의 장미터널과 43개의 장미꽃탑, 3개의 포토존에 이어 40m 크기의 장미담장 등 특색 있고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특히 올해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스탠더드 장미 170주와 미니장미 등 2100본을 추가로 심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올해는 특색 있는 장미가 추가된 데다 비배 관리에 신경을 많이 써 풍성하고 화려한 장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산구, 보행자 중심 보행환경 조성

 

창원시 성산구는 보행자 중심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성산구 대방동 버스종점 사거리 교차로 개선공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는 12000만원을 들여 좌회전 포켓차로 연장(50m), 교통섬 1곳 신설, 교통신호기 이설 3, 보도 정비차선 도색 등을 설치했다.

이 곳 버스종점 사거리는 출퇴근 시간대 창이대로에서 대암로 방향으로 좌회전 신호 대기 차량과 반대 방향 진입 차량으로 교통정체가 빚어지는 곳이다.

이번 개선사업으로 차량 정체 해소와 보행자가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을 것으로 구는 보고 있다.

 

성산구, 어린이날 맞아 위문품 전달

 

창원시 성산구는 제96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보호아동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정서적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바람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 150여 명에게 위문품을 나눠주고, 가정위탁아동 14명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

구는 또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경로당 41곳을 방문했다.

양윤호 성산구청장은 어린이날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되기 쉬운 요보호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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