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6월13일까지 부산지방우정청 협조로 도내 21개국 우체국 택배 차량과 집배 오토바이 1334대에 ‘투표참여 홍보표지물’을 부착하고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경남도선관위는 본격 운행에 앞서 발대식을 열었다.
선관위는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유권자를 대상으로 직접 대면홍보를 하는 만큼 투표율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높은 투표율은 당선자에게 대표성과 정당성을 부여하며 궁극적으로 지역을 위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을 더해 주는 일이어서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투표로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