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가 신제품 ‘더블브루’, ‘크렘슈’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8일 투썸플레이스는 신제품 더블브루와 크렘슈를 선보이고 배우 김태리가 등장하는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더블브루’는 진한 에스프레소에 부드러운 콜드브루를 더한 커피다. 깊은 풍미와 깨끗한 뒷맛까지, 두 가지 커피가 섞인 다채로운 맛과 세련된 균형감을 느낄 수 있다. ‘크렘슈(Crème Choux)’는 크림으로 안을 가득 채운 바삭한 슈 위에 스위스 머랭 기법으로 만든 하얀색 머랭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TV 광고는 ‘모멘츠 인 유럽(Moments in Europe)’ 콘셉트 아래 모델 김태리가 마치 유럽으로 여행을 온 듯한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 더블브루와 크렘슈를 먹는 모습을 담았다.
투썸플레이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0일 12시부터 광고 속 제품인 크렘슈를 포함해 벨지안 가나슈, 레드벨벳 케이크를 구매하면 더블브루, 롱블랙 등 각 디저트와 어울리는 커피를 무료 제공한다. 선착순 증정으로 제품 소진 시 행사는 자동 종료된다.
또한 이달 말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운영하고 더블브루와 크렘슈 무료 교환권을 추첨 증정하는 퀴즈행사도 실시한다.
투썸플레이스는 관계자는 “커피에 디저트를 곁들이는 일명 ‘유러피안 페어링(European Pairing)’을 제안하고 이를 통해 차별화된 유러피안 카페 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