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 회장 라오스에서 개최되는 ‘제60차 아시아생산성기구(APO) 이사회’에 참가한다.
9일 한국생산성본부에 따르면 APO는 아시아 국가간 다각적 협력을 통한 생산성향상을 추진하기 위해 1961년 출범한 국제기구다.
APO 최고의결기구인 APO 이사회에서는 20개 회원국 이사들이 모여 전년도 사업평가와 차기년도 예산계획과 심의, APO 사업방향 설정 등을 의결한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19개국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노 회장은 저성장의 고착화와 교통·환경·안전이슈 같은 고질적 사회문제 심와와 한국경제가 직면한 위기상황에 대한 해결을 위해 한국이 추진하고 있는 ‘혁신성장을 위한 사람중심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을 소개한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