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예비부모들을 위한 ‘베이비문’ 행사를 진행한다.
10일 매일유업에 따르면 베이비문이란 임신을 기념하며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엄마들이 태교와 휴식을 목적으로 떠나는 일종의 태교여행을 말한다.
매일유업은 올바른 태교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임신을 축하하기 위해 베이비문 행사를 2012년부터 운영해 왔다. 지난 해부터는 ‘만월여행’이라는 독창적인 이름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품은 만월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국악태교’, ‘부부가 함께 하는 명품체조’, ‘서울로7017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부모들에게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남산 자락에 위치한 티마크그랜드호텔에서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석을 원하는 예비부모는 매일아이닷컴에서 접수가능하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