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쉐이크쉑이 ‘케이스스터디’와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진행한다
10일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케이스스터디에 입점한 미국 브랜드 ‘차이나타운 마켓(CHINATOWN MARKET)’과 협업했다.
차이나타운 마켓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이크 셔먼(Mike Sherman)’이 2016년 LA에서 론칭한 글로벌 패션 브랜드다.
쉐이크쉑은 협업 제품으로 마이크 셔먼의 개성 있는 그래픽이 디자인 된 티셔츠와 모자, 가방을 선보인다. 제품은 오는 11일부터 약 2주간 쉐이크쉑 두타점, 청담점, 센트럴시티점과 분더샵 청담에서 판매한다.
또한 같은 기간 마이크 셔먼이 디자인한 쉐이크 컵 슬리브를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쉐이크쉑이 패션 브랜드와 함께하는 첫 번째 프로젝트”라면서 “20~30대 매니아 고객층이 두터운 케이스스터디의 젊고 감각적인 감성과 잘 어울려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