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진해여성예비군, 가정의 달 사랑 나눔 실천

[포토뉴스]진해여성예비군, 가정의 달 사랑 나눔 실천

기사승인 2018-05-11 14:09:42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예비군관리대 소속 진해여성예비군 16명이 1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내 홀몸어르신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예비군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신해 일일 가사도우미가 돼 빨래와 집안 청소를 맡았다.

또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눈 뒤 점심 식사도 같이 했다.

김민정(54) 분대장은 봉사활동 때마다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줘서 보람을 느낀다작은 사랑의 나눔 실천을 통해 소외된 지역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진해여성예비군 분대는 해군 최초의 여성예비군으로 201612월 창설됐다.

이들은 재해재난 시 구호, 사회봉사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사진= 해군 진해기지사령부]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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