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희 이사장, 해외 제철 과일 위해 대한항공 직원 지시 의혹

이명희 이사장, 해외 제철 과일 위해 대한항공 직원 지시 의혹

기사승인 2018-05-14 08:22:51

이명희 일우재단 이사장 지시로 대한항공 지점 직원들이 해외 특산품을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제품들은 검역 신고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MBC에 따르면 대한항공 중국 북경 지점장은 본사에 대추 사진을 찍어보냈다.

이후 이 이사장의 지시는 비서실을 거쳐 다시 북경 지점으로 전달됐다.

대추 외에도 중국 비파, 터키 살구, 인도 망고, 우즈베키스탄 체리 등의 수입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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