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개표소에서 개표상황을 참관할 개표참관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개표참관인은 개표소 안에서 개표상황을 언제든지 순회 감시, 촬영할 수 있고 개표에 관한 위법 사항을 발견한 때에는 시정을 요구할 수 있다.
개표참관인 공개 모집은 개표절차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희망하는 사람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주소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거나, 미성년자, 공무원 등 공직선거법에서 제한하는 일정 신분의 사람은 개표참관인이 될 수 없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